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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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문세윤 한 번에 해냈다, 막창드라마 주인공 '대반전'[종합]

기사입력 2019.04.20 20:5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문세윤이 막창드라마의 주인공이 되며 반전을 썼다. 

20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2부-도레미 마켓'에서는 빅스 라비와 구구단 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 음식은 크로크 마담이었다. 소녀시대 '라이언 하트'가 문제로 나왔고, 멤버들은 '되지, 됐지'와 '네가'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라비가 '네가'로 고집을 피우자, 박나래는 "질린다"고 했고, 신동엽은 "난 혜리보다 고집 센 사람 처음 봤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라비의 뜻대로 했고, 라비를 포함 모두가 답을 맞추지 못하며 1라운드는 전원 실패로 돌아갔다. 

간식은 익산 중매서시장의 핫도그였다. 유명인의 유행어를 맞추지 못하면 핫도그를 먹지 못하는 상황. 박나래, 세정, 피오, 넉살이 순조롭게 핫도그를 먹은 가운데 신동엽이 라비의 '소혜야 가수가 하고싶어'를 주워 먹으며 핫도그를 먹을 수 있게 됐다. 김동현과 라비가 결승에 올랐고, 단어 하나 차이로 라비가 마지막 핫도그를 쟁취했다.

두 번째 음식은 막창전골이었다. 2001년 프로듀서 겸 작곡가 토이 유희열이 만들고 조트리오가 부른 '컴플렉스'였다. 넉설과 피오가 생소한 노래에 발음까지 알아듣지 못해 멘붕에 빠진 가운데 문세윤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막장이 아닌 "막창드라마를 보여주겠다"던 문세윤은 힌트 한 번에 정답을 맞추며 막창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1라운드 완패, 2라운드 완승이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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