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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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한국 대비 모의상대로 중국 낙점

기사입력 2006.01.07 20:30 / 기사수정 2006.01.07 20:30

김형준 기자
개막 이틀 남긴 6월 7일 프랑스 홈에서 평가전
 
한국과 이번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맞붙게 될 G조 최강 프랑스가 한국을 대비한 평가전 상대로 중국을 최종 낙점했다고 중국의 신화 통신이 밝혔다.
 
신화 통신은, 프랑스가 이미 5월 27일 파리에서 멕시코와, 덴마크와는 렌스에서 31일 평가전을 갖기로 계획한 가운데 최종 평가전 상대로 중국을 선택해 월드컵 개막을 이틀 남긴 6월 7일 프랑스 현지에서 평가전을 가지게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기자는, 아직까지 경기가 치러지게 될 정확한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스위스의 가상 상대인 덴마크, 한국의 가상상대로 중국을 택한 프랑스는 1998년 홈에서 열린 월드컵에서의 우승 영광을 재현함과 동시에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조별예선 탈락이라는 수모를 씻기 위한 마지막 담금질 계획을 확정 지었다.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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