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처음 한국에 방문한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가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는 영화 '어벤져스:엔드 게임'의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브리 라슨은 내한 소감에 대해 "훌륭하다"며 원하는 대로 먹고 있다. 너무나 맛있는 길거리 음식을 먹었다. 한국의 봄은 꽃이 만발했고 마치 마법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다양한 음식을 SNS에 포스팅했던 브리 라슨은 "떡갈비가 너무 맛있었다"며 "꽈배기 도넛도 먹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도넛"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브리 라슨과 마찬가지로 첫 내한인 제레미 레너는 "실제 한국이 더 좋다. 이곳에 오게 돼서 좋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어벤져스 원년 멤버들의 우정 문신을 마크 러펠로(헐크)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묻자 "헐크는 겁쟁이라서 문신을 하지 않았다. 그래도 괜찮다. 여전히 사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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