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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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측 "5월 3일 결혼…예비 신랑은 하버드 출신 영화제작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9 18:16 / 기사수정 2019.04.19 18:35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김그림이 5월의 신부가 된다.

19일 김그림의 소속사 케미컬사운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그림이 오는 5월 3일 오루 6시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김그림과 예비신랑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있다.



결혼 상대는 미국명문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다. 세계적인 금융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애를 이어오다 오는 5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미 주변인들에게 청첩장을 나눠주며 결혼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그림은 2010 년 Mnet '슈퍼스타K2' 톱11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2011년 디지털 싱글로 정식 데뷔한 김그림은 이후 각종 OST 및 음원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케미컬 사운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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