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뮤지컬배우 최수진이 동생 소녀시대 수영과의 우애를 자랑했다.
19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뮤지컬 '킹아더'의 배우 장승조, 간미연, 최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수진은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 이에 DJ 이수지는 "(수영이)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냐"고 물었고, 최수진은 "매번 공연 때마다 2번씩도 보러 온다. 모니터도 많이 해준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흔히 아는 '현실 자매'와는 다른 모습이라고 짚었다. 그러자 최수진은 "저희는 어렸을 때부터 좀 떨어져 살아서 애틋함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지는 "대학로에서 수영 씨를 만났다. 언니 공연을 보고 나오는 것 같더라"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이수지의 가요광장'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