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19 12:39 / 기사수정 2019.04.19 12:4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윤지성이 팔색조 같은 매력을 뿜어냈다.
윤지성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싱글즈 코리아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싱글즈 측은 "파리의 허름한 어느 여관에서 90년대 아날로그풍 ‘누아르’적인 분위기 속 남자, ‘연극이 끝난 후’의 나른하게 휴식을 취하러 온 배우 느낌을 주문하니 천진하게 웃던 그가 순식간에 눈빛을 바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뮤지컬 '그날들'에서 무영 역으로 열연 중인 윤지성은 "‘극’이라는 것에 익숙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집중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벚꽃이 너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서 꽃 구경하느라 하마터면 늦을 뻔했다"는 윤지성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스태프들을 즐겁게 해주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곧 발매될 스페셜 앨범에 대한 인터뷰를 할 때도 "스태프 여러분과 함께 만든 앨범"이라며 "떠 먹여 주시는 것 감사하게 받아먹었다"고 스태프들을 소중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지성은 다양한 패션을 소화해내고 평소, 온스타일 프로그램을 편성표를 외울 정도로 패션, 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다고. 매달 패션지 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고 트렌드를 공부한다는 윤지성은 “지나간 것에 연연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미 일어난 것을 수습 해야지, 바보같이 후회만 할 순 없죠.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열심히 즐기면서 살아갈까, 그게 저 윤지성인 것 같아요”라며 자신의 믿음과 의지의 철학을 내보였다.
웃음소리와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윤지성의 싱글즈 매거진 화보와 촬영장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 등은 '싱글즈' 매거진 5월호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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