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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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코너 존 글룰리 내한…악동뮤지션 수현과 인증샷

기사입력 2019.04.19 11:05 / 기사수정 2019.04.19 11: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주역 코너 존 글룰리(Conner John Gillooly)가 내한해 20일 KBS 쿨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한다.

코너 존 글룰리는 '볼륨을 높여요'의 '이수현의 스크랩북'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해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브로드웨이 최신 히트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의 대표 넘버인 'When I Climb to the Top of Mount Rock'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코너의 유쾌한 에너지와 신나는 라이브 영상은 방송 후 KBS Cool FM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너를 만난 DJ 악동뮤지션 수현은 배우의 압도적인 에너지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코너 분이) 에너지가 엄청나서 홍삼이라도 매일 드셔야 될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코너는 "우리 작품에도 수현 같은 천재 아티스트들이 많이 출연한다. 공연을 보러 왔으면 좋겠다"며 수현을 공연에 초대하기도 했다.

'스쿨 오브 락'에 대한 이야기와 팝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해진 둘은 서로 작은 선물을 주고받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평소 재기 발랄한 음악을 선보이는 악동 뮤지션 수현과 흥부자 코너의 만남은 2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너와 수현이 만난 KBS 쿨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는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89.1MHz와 KBS kong, KBS my K 등으로 청취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의 주역을 맡은 코너는 2년간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듀이로 활약한 배우다. 듀이 역은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에서 잭 블랙을 스타덤에 올린 캐릭터로 뮤지컬에서는 연기와 노래, 악기 연주는 물론 회 마다 1kg이 빠진다고 할 정도로 시종일관 무대를 뛰어다니며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배우뿐만 아니라 작가, 코미디언인 코너는 지난 8일 내한해 유쾌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의 '캣츠'를 탄생시킨 뮤지컬의 거장 웨버가 동명의 히트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클립서비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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