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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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지원이, 아쉬움 남는 에이스전 무대 "기대보다 못해"

기사입력 2019.04.18 22:0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지원이가 아쉬움이 남는 무대를 보여줬다.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본선 3차 군부대 행사미션이 진행됐다. 에이스전에 나선 지원이는 군부대 행사 최초 퍼포먼스를 보여줄 계획이었다. 지원이는 '찻잔'과 '불티' 리믹스곡으로 무대에 올랐다.

앞서 1라운드 팀미션 결과 1위는 되지 팀, 2위는 미스뽕뽕사단 팀이었다. 1위와 2위는 단 3점 차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1등 팀만이 전원 준결승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이는 그 부담을 안고 나왔다.

지원이는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는 것뿐이지 항상 긴장을 한다. 내가 상황을 다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원이는 마지막 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 노사연은 "잘하고 못하고가 아니라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 서 있는지가 보였다. 박수 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수는 "노래를 잘한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솔직히 기대보다 못했던 것 같다"고 평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지원이는 "애들 볼 낯이 없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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