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월드투어 첫 시작인 '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 콘서트 현장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몬스타엑스가 출연한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전 세계 18개 도시를 잇는 월드투어의 처음을 알리는 공연으로, 글로벌 그룹답게 각국의 팬들이 공연장을 찾아 몬스타엑스에게 열띤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콘서트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기억에 남는 공연에 대해 "브라질 팬분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올 스탠딩 공연이었는데 저 멀리서까지 다 뛰고 계셨다. 스페인 팬 분들은 분위기가 후끈하면서도 로맨틱했다"고 답했다. 이어 민혁은 "한국 팬 분들은 섹시한 점이나 귀여운 점 모든 면을 다 사랑해주신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차세대 월드 스타로 손꼽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현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앞에 길을 만들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 같다"며 겸손함을 보였고, 셔누는 "열심히 하다 보면 저희만의 유니크함이 생기지 않을까"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짐승돌'이라는 수식어답게 현장에서 복근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깜짝 애교까지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몬스타엑스와의 매력 넘치는 인터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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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