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오지환과 결혼을 앞둔 쇼호스트 김영은이 임신소식을 전했다.
최근 김영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그는 "골든이 사랑해 축복해"라며 "넌 어떻게 생겼니?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또한 해시태그를 통해 공개한 초음파 사진이 12주차의 모습이며, 현재 15주차에 접어들었음을 전했다.
이어 "골든이는 아들. 배가 뭉쳐서 1주일 만에 다시 찾은 병원. 이 녀석 엄마한테 너의 존재감을 알리려고 그런거니?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것 같구나"라며 지난 5일 또 한 번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앞서 SBS funE는 LG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과 쇼호스트 김영은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후 결혼을 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오지환은 현재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로, 지난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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