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1.05 21:45 / 기사수정 2010.01.05 21:45
유재학 감독은 "가운데에서 맥카스킬에게 완전히 당했다. 똑같은 패턴에 당했다"며 전반이 끝난 이후 선수들에게 언급했는데도 불구하고 상대 맥카스킬에게 집중되는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워했다.
이어 "공격도 좋지는 않았다. 볼이 시원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너무 질질끄는듯한 느낌이었다"며 공격에 대한 부분에서도 불만족을 표시했다.
이날 경기에서 서장훈과 맞대결을 펼친 함지훈에 대해서는 "서장훈과 1:1은 잘됐다. 하지만 상대 헬프 수비에 대처한 볼처리가 늦었다"고 언급한 뒤 "4쿼터 후반 서장훈을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김동우를 투입했지만 여의치않았다"며 경기 후반 승부처 상황을 설명했다.
[사진 = 유재학 감독 (C)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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