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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나가"...'미쓰라♥' 권다현, FNC 전속계약→'라스' 출연 [종합]

기사입력 2019.04.17 11:34 / 기사수정 2019.04.17 15:0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의 아내이자 배우 권다현이 유재석, 정해인 등이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권다현과 한식구가 됐음을 알렸다.

FNC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목 받았던 권다현과 인연을 맺게 됐다. 권다현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다양한 분야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 하겠다"며 앞으로 권다현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할 것임을 전했다.  

권다현은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해 '두근두근 배장호' '기다린다'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 ‘천추태후' '시티홀' 등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권다현은 앞으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물론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할 예정이라고. 

특히 권다현은 지난해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돼 정규편성으로 이어진 MBC 예능 '공복자들'에 남편인 미쓰라와 출연, 엉뚱하면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도 출연해 신혼집 매물을 구하며 경험자의 조언을 더하는 등 '예능 샛별'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로 권다현이 오늘(17일) 방송되는 MBC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하는 소식이 알려졌다.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편에 출연하는 권다현은 앞선 예능에서 보여줬던 엉뚱하고 가식없는 매력으로 '함께 살고있는 연예인' 미쓰라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며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인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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