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열혈사제'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할 예정이다"며 "방송 일자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주연을 맡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 최고 시청률 20.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인기에 힘입어 스페셜 방송이 편성될 예정. 방송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종영을 단 4회 앞둔 만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열혈사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