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희원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우리에게 온 선물 13주차"라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이 있다. 그는 "임신 초기의 입덧과 몸이 크고 작은 변화들이 어색하고 힘든 순간이지만, 이 모든 것이 지나갈 것이야"라며 "아닌가? 더 큰 변화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거 아니야? 갑자기 무섭네. 모든 엄마들은 대단하십니다! 파이팅!"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희원은 지난 2008년 데뷔,KBS 2TV '개그콘서트'속 코너 '대포동 예술극단'에서 북한 아나운서를, '슈퍼스타KBS'에서는 판소리, 댄스를 번갈아 부르는 퓨전 캐릭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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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