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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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외로운 에이스 김민수

기사입력 2010.01.03 20:42 / 기사수정 2010.01.03 20:42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아르헨티나 특급도 팀의 연패에 제동을 걸지 못했다.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부산 KT 소닉붐스의 4라운드 경기에서 홀로 연패에 늪에 빠진 팀을 구해보려고 애쓴 김민수는 준수한 활약을 보였지만, KT 포워드들의 물량공세 및 돌파에는 어쩔 수 없는듯 했다.

홀로 분전한 김민수의 활약을 담아보았다.





▲ 용병급 외모를 가진 김민수가 고전분투 해야 했다





▲ 외곽이면 외곽, 골밑이면 골밑 득점이 나름 잘 되던 김민수였으나



▲ 받쳐주는 선수가 없어 3명의 KT 선수들에게 에워싸이게 됐다









▲ 그래도 차근차근 골밑 득점을 성공시키는 김민수

특히나 후반전 (3쿼터 및 4쿼터)에 맹활약한 김민수였지만, 다른 선수들이 받쳐주지 못해 팀의 연패를 끊지 못했다.

김민수는 약 39분을 뛰며 26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1블록슛을 기록했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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