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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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방탄소년단 美 'SNL' 컴백→BTS 인형 공개

기사입력 2019.04.16 12:06 / 기사수정 2019.04.16 12:06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화려한 컴백을 '본격연예 한밤'에서 공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BTS 열풍'을 집중 취재한다.

지난 12일, 8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 온 방탄소년단. 이들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단시간 1억 돌파를 비롯하여, 경이로운 기록을 보여줬다. 그들은 컴백 무대도 남달랐다.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 무대를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가 거쳐 간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SNL'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에 일부 팬들은 뉴욕의 방송국 앞에서 무려 일주일 가까이 노숙을 감행했다. 덕분에 이들은 누구보다도 먼저 방탄소년단의 신곡 무대를 만나며, 현장에서 함께하지 못한 전세계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또한 팬들은 한동안 유명 인형 제작사의 'BTS 인형' 출시 소식으로 들썩였다. 특히, RM의 보조개나 지민의 입술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생김새를 완벽히 재현한 부분 사진은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하지만 공개된 완성본은 기대를 당혹으로 뒤바꾸었는데, 낯설어도 너무 낯선 인형의 얼굴 때문.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팬들 사이에서는 기존 이목구비를 지우고 다시 얼굴을 그려 넣는 '리페인팅' 열풍까지 불었다.

그때 한 금손 작가가 만든 멤버 뷔 인형이 이와 비교되며 크게 주목 받았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면 모두 설렐 만큼, 뷔와 똑같은 모습을 자랑한 까닭이었다. 이에 '한밤'은 그를 직접 만나 제작 과정을 들어봤다. 무려 반년의 기간을 거쳐 완성한 인형을 두고, 그는 자신의 인형이 뷔와 닮을 수밖에 없던 이유를 밝혔다. 과연 그 결정적인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본격연예 한밤'은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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