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서울에서 유쾌한 댄스타임을 선보였다.
1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하 로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서울에 방문한 로다주.
댄디한 스타일의 수트를 입은 로다주는 유쾌하게 춤을 추며 호텔을 누비고 있는 모습이다.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댄스 타임에 몰두한 그의 모습에서는 네 번째 한국 방문의 여유가 느껴지는 부분이다.
이날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 로다주는 4번째 한국 방문을 언급하며 "지난 번보다 4배 더 좋다"라고 너스레를 떠는 것은 물론, "2008년 처음 한국에 왔는데 그때는 MCU 시장이 막 동을 틀 때였다. 한국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었고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 10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2008년에 처음 한국에 왔었는데, 그 때는 MCU 시장이 막 동을 틀 때였다. 한국에서의 시장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었고, 정말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 같다. 이 10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돌아봤다.
한편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러닝타임은 182분으로 알려졌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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