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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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장풍' 김동욱, 근로감독관→노숙자 변신한 이유는?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5 14:37 / 기사수정 2019.04.15 14:37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노숙자로 변신했다.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제작진은 15일 방송에 앞서 노숙자로 변신한 김동욱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근로감독관이 아닌 노숙자로 파격 변신한 김동욱의 모습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꾀죄죄한 얼굴과 남루한 옷으로 완벽하게 노숙자로 변신한 김동욱은 근로감독관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180도 확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한 방에 사로잡는다.

먼저 김동욱은 자신을 둘러싼 검은 조직의 무리를 향해 주유기를 겨누고 라이터를 들고 있어 극 중에서 벌어질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스틸 속에는 김동욱 홀로 무기까지 갖춘 다수의 무리를 상대하는 모습까지 담겨 있어 사회의 악덕 갑질 응징에 나선 그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관심을 고조시킨다.

이어 상대방을 향해 마치 무술을 연마한 듯 권법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동욱의 모습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자신감 넘치게 무술 권법 중 한 포즈를 그대로 따라 하고 있는 김동욱의 사뭇 진지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여기에 김동욱은 무거운 짐을 옮길 때 사용하는 카트에 직접 몸을 싣고 킥보드를 타는 것처럼 활용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은 보는 순간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5~6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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