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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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의혹' 박유천, 법률 대리인 선임 "경찰 출석일 미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5 10:55 / 기사수정 2019.04.15 10:5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변호사를 선임, 마약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박유천의 법무법인 인의 권창범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다만, 경찰출석일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금주 안에 출석 날짜가 정해지면 변호사가 안내 드릴 것입니다"라며 "향후 모든 박유천 경찰 조사 관련 언론 대응은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인을 통해 전달 드릴 예정입니다. 경찰출석 전까지 법무법인에서 따로 공식 입장은 없다고 합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전 연인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우선 박유천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물증을 확보하는 대로 소환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와 관련,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마약을 결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해 황하나와 헤어지려고 한 뒤 협박에 시달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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