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이강인이 교체 출전으로 약 12분간 경기를 소화했다. 발렌시아는 레반테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에서 열린 2018-19 스페인 라리가 32라운드 레반테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햇다.
이날 발렌시아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다. 게데스의 크로스를 받은 미나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11분 솔레르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2분 뒤 게데스가 역전골을 터뜨렸다. 미나가 후반 18분 멀티골을 기록하며 3-1로 달아났다.
이강인은 후반 33분 게데스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지난 2월 22일 셀틱과 유로파리그 32강전 이후 12경기 만의 출전이다. 이강인은 슈팅을 기록했고, 볼 경합을 벌이다 상대를 넘어뜨리며 경고도 한 장 받았다. 발렌시아가 실점 없이 2점 차를 지키며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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