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호구의 연애' 허경환이 채지안 곁을 맴돌았다.
14일 방송된 MBC '호구의 연애' 5회에서는 초콜릿을 만드는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규&채지안, 박성광&윤선영 한라봉 초콜릿을 만드는 곳에 도착했다. 강사가 "양 커플이 다른 체험을 할 거다"라고 하자 김민규는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커플'이란 말을 다시 듣고 싶었던 것.
본격적으로 초콜릿을 만들기 시작한 회원들. 채지안, 박성광이 초콜릿을 먹고 싶어 하자 김민규는 주저 없이 채지안에게 먼저 초콜릿을 주었다. 다른 테이블에서 초콜릿을 만들던 허경환&황세온은 김민규&채지안, 박성광&윤선영 커플이 있는 테이블로 왔다.
허경환은 채지안의 옆에서 말을 걸었고, 채지안이 김민규에게 "우리"라고 하는 말을 듣고 "벌써 우리라고 하네"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성시경은 "경환아. 포기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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