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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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간담회·팬이벤트 D-day…내한 열기 정점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4.15 06:50 / 기사수정 2019.04.14 21: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의 주역들이 오늘(15일)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와 팬 이벤트로 본격적인 소통에 나선다.

지난 13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배우 브리 라슨(캡틴 마블 역)과 제레미 레너(호크아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가 차례로 입국했다.

브리 라슨과 제레미 레너는 광장시장과 경복궁 등을 방문하며 한국 관광에 나선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한호를 얻기도 했다.

이후 15일 이어지는 공식 행사를 통해서는 영화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과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마블 11주년은 물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MCU)의 페이즈 3를 마무리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대한 소개와 소감 등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 정킷 허브로 선정됨에 따라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의 취재진이 한국을 방문해 더욱 뜨거운 열기를 전한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팬 이벤트가 열린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해 국내 팬들과 좀 더 가까이에서 호흡에 나서며, 카카오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날 열리는 행사들을 통해 내한 열기의 정점을 찍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오는 24일 국내 개봉까지 9일을 남겨두며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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