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픽 증가 때문"…멜론, 오늘(13일)도 접속 오류→오후 4시 복구 완료 [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접속 장애 오류가 해결됐다.

지난 12일 멜론의 모바일 앱 접속 오류가 발생됐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12일 새 미니 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를 발표하면서 이용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멜론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04.12(금) 오후 6시부터 갑자기 증가된 트래픽으로 인해 멜론 모바일 앱 서비스 이용에 제한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불편을 겪고 계신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현재 모든 직원이 서비스 정상화를 위해 작업 중에 있습니다. 장애로 인해 실시간차트는 20시부터 서비스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빠른 조치를 취하지 못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향후 동일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비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13일 오후 또 다시 오류가 시작됐고, 오후 4시께 복구됐다. 현재 음원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에 문제가 없는 상태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멜론 오류' 등의 실시간 검색어가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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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