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으로 내한한 배우 제레미 레너가 SNS로 한국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13일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하게 환대해 준 한국 팬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제레미 레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레미 레너는 이날 이른 새벽에 도착햇음에도 편안한 차림 속 직접 캐리어를 끌고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해주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브리 라슨에 이어 입국한 제레미 레너는 이날 오후 한국을 찾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과 함께 오는 15일까지 '어벤져스:엔드게임' 내한 행사를 통해 아시아 취재진들과 한국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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