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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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김해숙X유선, 또 다시 닥친 위기에 혼비백산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4.12 16:26 / 기사수정 2019.04.12 16:27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세젤예' 김해숙의 전화 한 통이 유선의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엄마 김해숙(박선자 역)과 큰딸 유선(강미선)의 가슴을 아릿하게 만드는 사건이 공개된다.

앞서 박선자는 강미선의 딸이자 자신의 손녀인 정다빈(주예림 분)으로 인해 한차례 갈등을 겪었다. 워킹맘인 강미선을 대신해 그가 손녀를 돌보고 있던 때 정다빈이 다치게 됐던 것이다. 이에 강미선은 시댁 식구들 앞에서 엄마에게 그동안 쌓아왔던 속상한 마음을 표출했고, 딸의 말에 상처를 받은 박선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장모님 달래기 작전'을 펼친 사위 정진수(이원재)의 활약으로 두 모녀가 화해하게 됐다. 하지만 이 가운데 또다시 두 사람에게 위기가 닥친다.

공개된 사진 속 전화를 받고 있는 강미선의 표정은 걱정과 충격이 한가득 담겨있다. 또한 엄마를 부둥켜안은 강미선과 진이 빠진 듯 딸에게 몸을 기댄 박선자의 모습에선 이들에게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특히 이날 두 모녀에게 일어난 사건은 다른 가족들에게는 차마 말할 수 없는 속사정까지 담겨있다.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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