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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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지수 "남성적 역할→발랄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

기사입력 2019.04.12 11:38 / 기사수정 2019.04.12 11: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지수가 연기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 오진석 감독이 참석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생초보들이 한집에 모여, 본격 인생 1회차 5인의 현망진창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에서 지수는 자뻑왕 직진 사랑꾼 태오 역을 맡았다. '여사친 바라기'를 연기하는 지수는 설렘 지수 폭발하는 남사친으로 분했다.

이날 지수는 "지금껏 남성적인 역할을 주로 했는데, 이번에는 청춘스럽고 제 나이에 맞는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저도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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