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고백 외치고 영화 보자'…'장난스런 키스', 12일 앵콜 이벤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매표소에서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라는 사랑 고백을 외치면 티켓을 한 장 더 증정하는 특별한 앵콜 현장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오는 12일부터 영화관 메가박스에서는 현장 매표소에서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 라고 용기 있는 사랑 고백을 전하는 관객에게 '장난스런 키스' 동반 1인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는 아주 특별한 앵콜 현장 1+1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생엔 나만 좋아해야 돼"라는 대사는 극중 장즈수가 위안샹친에게 진실된 사랑 고백을 전하는 순간 등장하는 명대사다.

한편 이번에 진행되는 이색 이벤트는 지난 2일 현장 매표소에서 "장즈수, 널 좋아해"라고 외치는 관객에게 '장난스런 키스' 동반 1인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했던 이벤트의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추가 진행하는 스페셜 이벤트여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1천 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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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