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의 흥행에서 이어진 대만 영화에 대한 관심에 따라, CGV아트하우스가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 청춘영화전을 통해 '장난스런 키스'와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상영한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35만 관객 돌파로 역대 대만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나의 소녀시대'의 41만 관객을 뛰어 넘은 대만 영화 역대 흥행 1위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장난스런 키스'의 흥행으로 시작된 대만 영화 신드롬도 다시 거세지고 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만청춘영화전에서는 '장난스런 키스', '나의 소녀시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된다.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학로, 대구, 대전, 동수원, 소풍, 신촌아트레온, 여의도, 인천, 청주서문, 춘천, 평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자세한 상영일정과 예매 정보는 CGV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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