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양세형이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녹화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개그맨 양세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은 지난 10일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녹화를 한 것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는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양세형은 "선배님들이 잘해서 질문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왔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고정 MC가 탐나지 않냐는 질문에는 "탐나지 않는다. 거기에 맞는 분들있고, (또 다른) 누가 할 사람이 있지 않을까. 잘 모르겠다"고 했다. 또 "(제안을 준다면) 저는 감사하기는 한데.. 굳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윤정수가 "남창희 씨는 어떨것 같냐" 묻자 남창희는 "저는 떨릴 것 같다. 덜덜이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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