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1:31
게임

아틀란티카, 인도네시아 게임시장 반향 일으키나?

기사입력 2009.12.30 16:08 / 기사수정 2009.12.30 16:08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엔도어즈(대표 조성원)의 대표 RPG ‘아틀란티카’가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 ‘PT.Kreon’ (대표 BJ.Kim)’와 함께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들어간다.

엔도어즈는 30일 PT.Kreon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틀란티카의 인도네시아 수출을 담당하는 PT.Kreon은 인도네시아 1위 온라인 게임인 포인트블랭크를 비롯, 열강온라인, 귀혼온라인, 온에어온라인 등을 서비스하고 있는 한국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에 회사를 설립한지 2년 만에 선두권 퍼블리셔로 성장했으며, 이번 아틀란티카 온라인의 인니 서비스를 기점으로 1위 퍼블리셔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PT.Kreon의 마케팅이사 Jacy Kim은 “이미 한국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 게임성을 인정받은 아틀란티카가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반향을 몰고 올 것이다”며 “올 1월부터 다양하고 강력한 사전 마케팅을 통해 인도네시아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PT.Kreon의 모든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틀란티카의 성공을 꼭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큰 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도어즈의 우수한 기술력과 아틀란티카의 뛰어난 컨텐츠 그리고 열정적인 퍼블리셔가 힘을 합치게 되는바, 빠른 시간 내에 인도네시아의 No.1. 온라인 게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틀란티카는 개발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게임으로, 전 세계인 모두가 쉽게 몰입할 수 있는 현실세계를 바탕으로 턴 방식 전략전투라는 새롭고 참신한 게임성을 접목시켰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각지에 수출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게임이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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