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라디오스타' 여에스더가 유산균 사업 매출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라디오스타'는 여에스더, 첸, MC 딩동이 출연한‘여기 내 구역인데예~’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구라는 여에스더에게 가뜩이나 말이 많은데 갱년기로 더 많아졌냐"고 물었다. 여에스더는 "내 얘기하는 거냐. 김구라도 굉장히 말 많아졌다"며 받아쳤다.
여에스더는 "'마리텔' 이후 늘 남편과 섭외가 함께 왔다. 이번에는 나만 출연하더라. 둘 중에 하나면 당연히 나다. 그런데 남편이 없으면 멘트가 잘 안 된다. 김구라가 잘 챙겨줘야 한다"며 끊임없이 말을 이어갔다. 첸에게는 "츠웬"이라고 불러 주위를 웃겼다.
승승장구 중인 유산균 사업에 대해서는 "팩트만 이야기하겠다. CEO다. 남편(홍혜걸)과 같이 안 한다. 섞으면 안 된다. 매출도 팩트로 얘기하면 잘 나왔을 때는 500억 정도다. 잘 나올때면 그렇고 아닐 때도 그런데 4~500억 정도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어머 다들 내게 관심 없다가 매출 얘기 나오니까 관심을 갖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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