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빅이슈' 신소율, 주진모가 스타 PD가 음주사고를 조작한 현장을 잡았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서는 한석주(주진모 분)의 딸을 건들지 말자는 지수현(한예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혜정(신소율)은 홍태우(안세하), 한석주, 문보영(양혜지)과 예능국 안 PD를 노렸다. 문보영은 사람을 잘못본 척 술집에 있는 안 PD에게 인사했고, 그 사이 안 PD에게 위치추적기를 부착했다.
안 PD가 술집에서 나오자 한석주는 "저 친구 음주운전 할 것 같은데"라며 계속 사진을 찍었다. 이어 장혜정 팀은 콜택시인 척 안 PD가 사는 아파트 주차장 안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엔 장혜정 팀 말고 오상훈 무술감독이 안 PD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상훈은 안 PD 차에 달려들었다. 안 PD 밑에 있는 다른 팀원이 밖에서 이 소리를 듣고 달려와 자신이 사고를 낸 척 운전대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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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