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한동희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첫 맞대결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롯데가 0-3으로 뒤쳐진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는 린드블럼의 3구 116km/h 커브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살짝 넘겼다. 비거리 100m의 시즌 마수걸이포.
롯데는 한동희의 홈런으로 4회 1-3으로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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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