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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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기자회견' 박유천 '여유로운 표정'[엑's HD포토]

기사입력 2019.04.10 18:35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그룹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연관 있는 연예인으로 지목된 JYJ 박유천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유천이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체포된 황하나는 앞서 구속 전 심문에서 "2015년 처음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일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이후 3년간 투약하지 않다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지인 A씨의 권유로 다시 마약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또 황하나는 "A가 잠든 내게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며 "마약을 구해오거나 구해오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인 A씨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황하나의 전 연인인 박유천은 A씨로 지목된 상황이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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