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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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칭' 강예원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자의 모습 보여줄 것"

기사입력 2019.04.10 16:1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왓칭' 강예원이 앞서 출연했던 스릴러와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1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왓칭'(감독 김성기)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감독과 배우 강예원, 이학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왓칭'은 회사 주차장에서 납치 당한 여자(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다. 기존 한국 영화에선 메인 무대로 다뤄진 적 없는 지하주차장이란 일상적인 공간이 낯설어지는 순간 느끼게 되는 신선한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강예원은 영화 '날, 보러와요'의 흥행을 이끈 주인공으로 '스릴러 퀸'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강예원은 전작과의 차이점을 묻자 "전작에서는 반전의 인물이자 피해자의 입장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체적이고 강인한 여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어떻게든 살아 나가야겠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작과는 또다른 매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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