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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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최재훈 "원래 드러머…권인하 권유로 가수 전향"

기사입력 2019.04.10 15:29 / 기사수정 2019.04.10 15:3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가수 최재훈이 권인하의 권유로 음악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속 코너 '사연진품명품'에는 최재훈이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최재훈 씨가 원래 드러머였는데, 권인하의 권유로 노래를 부르게 됐다더라"고 문자를 보냈다.

최재훈은 "사실이다. 과거 학창시절 밴드부 시절 데모테이프를 매일 들고 다녔다. 어느날 권인하 형님한테 내가 만든 노래가 들어있는 테이프를 들려줬다"며 "원래 보컬하는 친구가 있었다. 근데 녹음날에 친구가 어디를 가서 내가 노래를 불렀다"고 이야기 했다.

그는 "권인하가 내 노래를 듣더니 '너 노래해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노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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