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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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순재 "연예인, 문제 일으키면 스스로 자퇴해야" 일침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4.10 08:03 / 기사수정 2019.04.10 08: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이순재가 최근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의 오는 11일 방송은 '비주얼 꽃보다~ 할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과 스페셜 MC 아이즈원 장원영-김민주가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순재가 최근 일어난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재는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소신을 드러냈다. 이어 "문제를 일으키면 스스로 자퇴해야 한다"고 뼈 있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시트콤 계의 레전드' 이순재-신구-김성은이 총출동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시간이 지나도 회자되고 있는 영상들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순재는 "요즘 시트콤이 없어서 아쉽다. 신구-최불암-박근형과 시트콤을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며 시트콤 사랑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인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는 이순재와 신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프로듀스48' 당시 '방귀순재' 영상을 많이 봤다. 가장 좋아하는 동영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질세라 김민주 또한 "신구 선생님 사진이 휴대폰 배경화면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순재의 일침은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4'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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