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빅플로 의진이 론의 입대현장을 찾았다.
의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치지 말고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내 동생! 충성"이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게 자른 머리를 한 론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의진의 모습이 담겼다. 론은 이날 28사단으로 입대, 군복무에 나서게 됐다.
입대를 앞두고 론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비록 아이돌로서는 성공은 못했지만 저는 우리 빅플로 맴버들, 웨이브 팬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를 만날수있어서 저에겐 값진 20대였다"며 "19개월이 짧다면 짧지만 저희 신혼부부에겐 많이 긴 시간으로 느껴질 것 같다. 저를 기다려 주는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론은 이사강과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의진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