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유랑지구'가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영화 '유랑지구' 측은 9일 리뷰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유랑지구'는 영하 70도, 목성 충돌 37시간 전, 대재앙을 맞은 지구를 옮기기 위한 범우주적 인류 이민 계획을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로, SF 소설의 거장 류츠신 작가의 독보적인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펼쳐냈다.
'유랑지구'는 북미 개봉 후 환상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로 현지 관객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영화를 향한 해외 언론의 반응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거침없는 스토리, 황홀한 비주얼, 독보적 상상력!", "'인터스텔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견줄만하다", "전 세계에 충격을 던지는 작품", "최근 10년간 본 SF 영화 중 가장 완벽하다" 등 대담한 스토리부터 독창적인 설정, 그리고 비주얼과 스케일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 극찬이 빠지지 않는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 역시 언론과 평단의 만장일치 극찬 세례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우주정거장 항해사들의 출범식으로 시작하는 2차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범우주적 인류 이민 계획 '유랑지구'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린다. 특히 예고편만으로도 전해지는 화려한 영상미와 남다른 스케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하 70도의 이상 기후도 모자라 목성 충돌이라는 더 큰 재앙에 직면한 지구,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SF 블록버스터의 판도를 뒤바꿀 영화", "한 번 보면 헤어 나올 수 없다", "경이로움 그 자체", "할리우드를 뛰어넘는 놀라운 시각효과", "대형 스크린으로 볼 가치가 있는 영화" 등 언론과 평단의 호평 릴레이가 더해져 신뢰감을 상승시킨다.
'유랑지구'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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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