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주진모가 10세 연하 민혜연 전문의와 결혼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맞지만 현재 '빅이슈'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 시기나 장소는 정해진 것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진모는 올해 1월, 10세 연하 의사 민혜연과 열애를 인정했다. 서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관계로 발전한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낚시를 하는 등 서로의 취미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주진모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 출신 가정의학의로 MBC '기분 좋은 날'은 물론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또 '의사계 김태희'라 불릴 정도로 출중한 미모를 자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주진모는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녀는 괴로워', '쌍화점', '가비', '친구2'는 물론 드라마 '패션70s', '기황후',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수목드라마 '빅이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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