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소주연이 실제로 2년 동안 회사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는 KBS 2TV 새 드라마 '회사 가기 싫어' 배우 김동완, 한수연, 소주연, 김관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지는 "여기서 실제로 회사 생활을 해보신 분 계시냐"고 질문했다. 소주연은 손을 번쩍 들며 "2년 정도 일을 했다. 일 하면서 사진 찍히는게 재밌어서 이미지 모델로 활동했다. 개인 SNS에 올렸더니 지금 회사를 만났다"고 말했다.
그는 연기가 아닌 일어를 전공했다며 "연기를 잘 하는 이유는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일도 많이 해봐서 그런 것 같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회사 가기 싫어'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 이 시대의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로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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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