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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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박나래, 인천 부평구 4룸+개인 테라스 아파트에 감탄 "말도 안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08 10:49 / 기사수정 2019.04.08 12:0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구해줘 홈즈' 박나래, 보라, 박경이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개인 테라스가 달린 집에 감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삼남매가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구하기 위해 발로 뛰는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남매의 예산은 2억 2천만원. 복팀인 박나래, 보라, 박경(블락비)은 서울을 벗어나 인천 부평구에서 집을 구하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방 4개에 개인 테라스, 개인 연못까지 있는 집을 발견했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박나래, 보라, 박경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문이 왜 이렇게 많아?"라며 답답함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구조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삼남매가 함께 살기에도 넉넉한 평수였다. 

뿐만 아니라 개인 테라스에 연못까지 갖추고 있었다. 테라스에 놓여진 정자를 본 박나래는 "그늘막이 있어서 비오는 날 여기서 파전을 해먹으면 정말 좋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솔깃하게 만들었다. 

복팀이 구한 말도 안되는 집에 덕팀은 자포자기한 듯 "좋네요"라며 감탄했고, 한술 더 떠 김숙은 김광규를 향해 "오빠가 저기로 이사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남매는 복팀의 집을 선택했다. 개인 테라스가 달린 집 대신에 '부평급행 역세권집'을 선택했다. 삼남매는 "전세자금 대출을 해야하는데, 돈을 좀 더 절약하고 싶었다"면서 서울 대신에 인천을 선택했고, 삼 남매는 복팀의 이름으로 이사지원금을 받게 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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