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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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아기돼지 삼형제는 김경현…"섭외 전화받고 샤우팅 폭발"

기사입력 2019.04.07 17:3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 크로스 김경현의 정체가 공개됐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우리 집 재건축 완료 아기돼지 삼형제'와 '안 뽑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추노'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집 재건축 완료 아기돼지 삼형제'는 K2(김성면)의 '유리의 성'을 선곡했고, 감미로운 음색과 호소력 짙은 창법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안 뽑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추노'는 이승열의 '기다림'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안 뽑으면 끝까지 쫓아간다 추노'가 승리했다. '우리 집 재건축 완료 아기돼지 삼형제'의 정체는 김경현으로 밝혀졌다.

특히 김경현은 "섭외 전화 받고 믿기지 않았다. 믿기지가 않아서 샤우팅이 나오더라"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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