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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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장기용, 나나 정체 알았다 "적이라면 곁에 둘 것"

기사입력 2019.04.06 23:05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킬잇' 장기용이 나나의 정체를 알게 됐다.
 
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 5회에서는 김수현(장기용 분)이 도현진(나나)로부터 한솔보육원에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이날 김수현은 도현진으로부터 "출장 어디로 다녀왔느냐","혹시 한솔보육원에 대해 아느냐"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때문에 황급히 집으로 돌아온 필립(이재원)은 도현진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다.

도현진이 과거 이영은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김수현은 "이영은. 이 모든 게 함정이라면 내가 몰랐겠느냐"라고 필립에게 물었다. 그러자 필립은 "너 설마 뭐 다른 생각 있는 거 아니냐. 이영은이 네 과거의 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걔한테 다가가면 안 된다. 여하튼 걔 형사다"라고 말을 쏟아냈다.

특히 필립은 "걔가 맡은 사건이 뭔지는 아느냐. 걔가 누구 쫓는지 아느냐. 너 알고 있었느냐. 잘 생각해라. 종이비행기가 어떤 의미인지 아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여기 뜨자. 나 여기 아주 찝찝하다. 여기 불길하다"라고 졸랐다. 하지만 김수현은 "네 말대로 적이라면 바로 옆에 둬야 한다. 누가 날 죽이려고 했는지.. 살아 있는 날 보면 어떤 표정일지 꼭 알아야겠다. 일단 한솔 보육원 원생들에 대해 좀 찾아봐달라"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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