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킬잇'나나가 장기용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6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킬잇' 5회에서는 도현진(나나 분)이 한솔보육원을 찾았다.
이날 도현진은 한솔 보육원을 빠져나오다가 보육원 앞에 서 있는 바이크 한 대를 보게 됐다. 바이크는 도현진 차량 옆을 달려 도현진의 주목을 받게 됐고, 도현진은 집으로 돌아왔다가 건물 앞에 주차된 바이크를 보게 됐다.
이에 도현진은 강슬기(노정의)를 향해 "밖에 세워진 바이크. 누구 거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강슬기는 "그거 김 원장 거다. 김원장이 출장 갔다 온 지 얼마 안 됐다. 그게 왜 궁금하냐. 알 수 있는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라고 속삭였다.
이후 도현진은 강슬기의 도움을 받아 김수현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 사실을 알지 못했던 김수현은 도현진의 집에서 88번 생일 축하해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비행기를 발견했고, 이를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도현진은 그 모습을 몰래 훔쳐보다 김수현이 돌아보자 황급히 고개를 돌렸다.
특히 밥을 먹던 도현진은 김수현을 향해 "출장 어디로 갔다 왔느냐","혹시 한솔 보육원에 대해 아느냐"라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해 김수현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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