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열혈사제' 백지원, 김남길이 유승목과의 싸움에서 이겼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31회에서는 김인경(백지원 분)을 믿는 김해일(김남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이징문 장부가 걸린 내기. 황철범(고춘)은 내기에서 아웃당했고, 김인경(백지원)은 순천 오광두(유승목)와 맞붙었다. 계속 이기던 김인경은 마지막 판을 앞두고 "잠깐. 마지막 판인데, 안전하게 '기리' 한 번 하자"라고 밝혔다.
결국 김인경은 오광두에게 승리했고,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는 오광두 일당을 체포했다.
그 시각 이 부장은 박경선에게 총을 겨누었다. 강석태(김형묵)는 박경선에게 "믿고 가는 거로. 대신 내 기대에 반하는 짓을 또 하게 되면 저 총 진짜 발사될 거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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