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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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스런 키스' 35만 눈앞…왕대륙·임윤, 웨딩 비하인드컷 공개

기사입력 2019.04.06 20:54 / 기사수정 2019.04.10 20:3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난 3월 27일 개봉한 왕대륙, 임윤 주연의 영화 '장난스런 키스'(감독 프랭키 첸)가 개봉 14일차 33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극중 왕대륙과 임윤의 웨딩 비하인드컷 영상을 공개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 분)와 처음 본 순간 키스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개봉 하루 만에 4만, 개봉 4일차 10만, 개봉 7일차 20만, 개봉 12일차 3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35만 관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41만 관객을 모은 역대 대만 영화 최고 흥행작 '나의 소녀시대'의 기록까지 단 6만을 앞두고 있어 1위 경신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지난 달 내한 당시 '나의 소녀시대'의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면 다시 한국에 오겠다고 밝힌 배우 왕대륙의 포부가 팬들의 열렬한 사랑과 만나 강제 소환까지 가능할 것으로 점쳐져 더욱 주목받는다.

공개된 장즈수와 위안샹친의 'HAPPY WEDDING 비하인드컷' 영상은 영화의 감동적인 엔딩과 이어지는 장즈수와 위안샹친의 행복한 결혼식 장면이 담겨 있다.

턱시도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신랑 장즈수와 웨딩드레스, 티아라로 미모를 자랑하는 신부 위안샹친의 등장은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두 사람의 혼인 서약과 함께 '우리 이름이 또 다시 같은 종이에 쓰였어'라는 장즈수의 내레이션은 고등학교 시절, 장즈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교 100등안에 들었던 F반 위안샹친의 눈물나는 짝사랑 스토리와 겹쳐지며 감동을 안긴다.

'장난스런 키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씨나몬㈜홈초이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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