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박지훈, 방송 출연 없이 1위…첸 솔로 데뷔 [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박지훈이 'L.O.V.E'로 첫 1위를 차지했다. 

5일 방송한 KBS 2TV '뮤직뱅크' 1위 후보로 박지훈의 'L.O.V.E'와 장범준의 '당신과는 천천히'가 올라 각축전을 펼쳤다. 

이날 1위는 박지훈이 거머쥐었다. 박지훈은 'L.O.V.E'를 발표했으나 별도 음악방송 출연은 없었던 상황. 그렇기에 이번 1위는 더 놀라웠다. 박지훈은 발매 첫주에만 9만장이 넘는 음반을 판매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으며 솔로로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엑소 첸의 솔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솔로로 데뷔한 첸은 특유의 가창력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발라드로 공개 직후 차트 1위를 휩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바 있다. 

이외에도 블락비 바스타즈, 아이즈원 등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4월 컴백대전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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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