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의 최종 라인업이 발표됐다.
이미 지난 세 차례의 걸쳐 라인업을 발표한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이하 '힙플페')는 지코, 딘, 크러쉬, 빈지노, 이센스, 우원재, 디피알 라이브, 창모, 팔로알토, 수퍼비, 키드밀리, 나플라, 루피 등의 출연을 확정했다. 4일자로 공개 된 최종 라인업에는 최근 좋은 활동을 보이고 있는 팀들이 추가되며, 모든 출연진이 공개됏다.
4월 27일 토요일 출연진으로는 '힙합플레이야 쇼'의 공연 오디션을 통해, 좋은 무대를 선보인 바 있는 아시루와 '쇼미더머니777' 프로듀서, '고등랩퍼3'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넉살과 그의 레이블 비스메이저(VMC)의 수장 딥플로우, 최근 화지와 함께 새 앨범을 발매한 우탄, '한국힙합어워즈2019'에서 올해의 과소평가 된 앨범 상을 받은 오디, 고등랩퍼2로 주목받은 웹스터비, 그리고 큐엠이 합류했다.
4월 28일 일요일 라인업에는 오는 4월 오랜만에 싱글을 발표하는 쇼미더머니 시즌2의 우승팀 소울다이브와 힙합 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예인 심바자와디와 쿤디판다가 추가되었다.
올해 힙플페2019는 일부 관객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여러 개의 무대를 분산시키지 않고 하나의 무대로만 진행하여 집중적인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페스티벌 개최일까지 약 20여일을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을 총집합시켰다는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힙플페 2019'는 국내 힙합 페스티벌 사상 최초로 매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19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