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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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안젤리나 다닐로바 SNS 덕 한국 데뷔 '시청률 3%대'[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4.05 0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 시청률이 3%대로 하락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3.2%, 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2%, 5.2%)보다 하락했다.

비슷한 시간에 방송되던 MBC는 '킬빌'은 결방했다. 강원 고성·속초·강릉·동해 산불 확산 소식을 전한 '뉴스특보'(2.3%)를 전했다. SBS '가로채널'은 1.2%를 나타냈다.

이날 '해피투게더4'는 '나 한국 산다'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로버트 할리, 샘 해밍턴, 구잘 투르수노바, 조쉬 캐럭,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나탄 토나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안젤리나는 "고향에서 한국 식당에 갔다. 한국 음식 먹는 사진을 SNS에 업로드했다. 그거 때문에 화제가 됐다. 된장찌개 먹는 사진이었다.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었다"고 말했다.

조쉬 "된장찌개는 냄새가 심하지 않다. 김치찌개는 조금 맵고 자극적인데 된장찌개가 좋다"며 "청국장은 아직 좀"이라고 말했다. 반면 구잘은 "청국장 정말 좋다. 비벼서 먹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안젤리나는 한국 데뷔에 대해 "사진을 본 한 예능 프로그램 PD로부터 러시아어로 쓴 메일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분이 저를 주제로 포스팅을 했다. 한국 남자분들이 제 SNS로 와서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다. 아침에 일어나서 SNS를 확인해보면 다 보기 힘들 정도였다. 웃기는 댓글도 많았다"고 말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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